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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     목 ((2023년 여름♡청아모 대성공♡대감사))
작 성 자 정선주 등 록 일 2023년 07월 17일 15:27
역대급 폭우 속에서도 청아모 행사를 무사히 안전히 잘
마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청사아람어린이집 선생님들,
그리고 많은 관심 참여주신 청아모 가족분들께 진심으로
감사의 말씀 올려봅니다. *^^* 어린이집을 다닐때에도~
감사한 마음은 늘 있었지만, 신기하게 졸업한후에 되돌아
보면 볼수록 그립고 더 감사한 마음, 감동이 짙어지는게
신비한 마법 같더라구요.. 매년 여름 청아모를 기다리는
아이들과 함께 부모역시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때 그시절,
절대 돌아갈수 없는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매년 무섭게~~
성장한 아이들 손을 잡고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.
정말 오랜만에 반가운 원장선생님,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이
진심으로 따뜻하고 밝으신 모든 선생님들, 한분한분 다 뵙고
싶은 욕심은 내려놓았는데, 정말 그리운 선생님들은 한번에
다 뵈니까~ 너무너무 좋고, 눈물나게 감사한거 있죠.. ^^*
아이들이 커지는 만큼 어린이집 교실과 모든 물건들이 작게
느껴질? 아이들의 감상평에 의하면 교직원 명단을 본건지~
어느어느 선생님은 그만 두셨나봐? 아쉬워도 하고, 순수한
아이들과 함께 하셔서 그런지 (방부제^^미모) 늘 그대로신~
우리 선생님들을 뵈면~ 옛날 그때 그시절이 넘 생생히 생각
나더라구요.. 저희는 인근이 아녀서 그런지 매년 서로 많이
큰 친구들을 마주하고 아이들이 느낌과 성장에 대한 깊은?
자극?을 받고 오는거 같았어요. 초6 아이가~ 3살~ 어린이집
사진첩과 졸업앨범을 넘겨보며 그때 그시절을 떠올려 보는
모습을 보곤 저도 놀라고 신기했어요. 청아모가 엄청 대단한
무언가를 준비하거나 해주시지 않아도, 이런 자리를 지속적
마련해주시고, 항상 그 자리 변함없는 사랑과 든든한 응원의
어린 시절 추억과 사랑과 감동을 떠올려주고, 함께 밝게 인사
나누고, 서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과~
기회가 있다는건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내면의 큰 힘과
튼튼하고 깊은 뿌리가 되지 않을까? 전 믿고 확신하고 있어요!
지나고 보니, 가장 예쁘고 가장 좋았던 때가 어린이집 추억과
맞물려 있더라구요.. 클수록 감당 벅차고 부모로써 한계앞에서
매번 좌절과 다시한번 다짐과 또다시 고민의 연속인데.. 진심
지금 어린이집 부모님들께~ 한번더~ 많이많이 아이들 예뻐해~
사랑 많이 주시고,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 아낌없이 표현해^^
주시고, 갈길이~~ 멀고도 험하니 심호흡~ 마음을 단단히 잡아
주시길ㅋ 추천? 권해드려 봅니다. 항상 청사아람어린이집을~
생각하고 바라보고 떠올리면, 가슴 뭉클~ 감사한 마음 뿐여요!!
선생님 한분한분, 우리 청아모 가족분들 모두, 건강하셔요!!!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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